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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위생성 높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티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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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위생성 높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티액' 출시

동국제약이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동국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동국제약이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측은 제품이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으로 이뤄졌고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돼 위생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기존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와 비타민제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 오라스틱액을 선보이며 구내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돼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구내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제품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