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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미국서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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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미국서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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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특허는 이 물질의 제조 방법과 제조물에 관한 것이다. 이 물질을 활용한 아토피 예방 등에 관련한 내용이다.
또 일동제약은 이에 앞서 이 물질의 효과를 확인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수영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RHT-3201의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지수 개선, 피부 상태 호전 등을 입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HT-3201는 식품의약품으로부터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물질이다"며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