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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1년에 단 하루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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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1년에 단 하루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가 온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5일 오후 7시20분 시작…한강공원‧원효대교 등이 명당

1년에 단 하루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5일 저녁 7시20분 시작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미지 확대보기
1년에 단 하루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5일 저녁 7시20분 시작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1년 중 단 하루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가 5일 열린다.

한화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매년 100만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올해는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스웨덴, 중국 3개 국가가 불꽃을 선보인다.

그중 중국의 써니(Sunny)는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을 주제로 영화 쿵푸팬더의 'Hero' 음악에 맞춰 웅장한 불꽃을 준비한다. 스웨덴 예테보리스(Goteborgs)는 '북쪽의 색(Color of the North}'을 콘셉트로 불꽃을 쏘아 올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맡은 한국의 ㈜한화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에 맞춰 40분간 4막에 걸친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는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밑으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과 '글자 불꽃' 한번 터졌을 때 세 가지 효과가 나타나는 '천의 꽃 불꽃' 등이 펼쳐진다.

㈜한화는 축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강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6분간 사전 불꽃을 터뜨린다.

불꽃축제 관람 명당도 이미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관람 명당은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료다. 여기에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등도 생생한 불꽃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며 이촌 한강공원에서도 밤 하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행레져업계는 불꽃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인터파크투어는 불꽃축제 명당 패키지를 준비했다. 애슐리 노들나루점과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등에서 편하게 불꽃쇼를 관람하며 저녁식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는 불꽃축제 주변 명당과 숙소 추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서울드래곤시티와 신라스테이 마포 등이 추천 숙소로 꼽히며 이들을 포함한 주변 숙소 추천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글래드 호텔은 불꽃축제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불꽃 축제 패키지'와 '애프터 파이어웍스(After Fireworks)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파크카페에서 불꽃축제 전후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T 브런치 뷔페'를 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시안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In Style)에서 '2019 불꽃 스페셜 디너(2019 Fireworks Special Dinner)'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축제 기간 숙박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9 서울드래곤시티 불꽃전망대 패키지(2019 Fireworks Room Package)'를 출시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2019 파이어웍스(Fireworks)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호텔의 브로드웨이 조식 2인 등의 혜택과 함께 축제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