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활용 사업 회사인 테라사이클(Terracycle)이 '프록터&갬블(이하 P&G)' '유니레버(Unilever) '네슬레' 등 기업들의 제품을 재사용 가능한 포장지로 판매하는 서비스인 '루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 매체에서 최근 전했다.
서비스는 P&G와 유니레버 등 약 5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질레트 면도기와 하겐 다즈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명 브랜드가 함께하고 있다.
톰 스자키 테라사이클 창립자는 루프 서비스에 대해 "아주 큰 책임감"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성공 여부에 따라 재활용에 미래가 있을지 생각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