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파티 문화로 자리 잡은 핼러윈 데이를 겨냥해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핼러윈 패키지를 적용한 사탕과 초콜릿 등 기획 상품을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코스튬과 소품을 선보인다.
또 ‘한국마즈 엠앤엠즈밀크 쇼퍼백기획/할로윈 하비스트 미니스믹스(5990원)’, ‘포테이토 크리스프 바베큐맛/샤워크림향(3990원)’, ‘밀카 할로윈 오레오&스트로베리바(6900원)‘ 등 핼러윈 패키지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각종 코스튬과 소품도 판매한다. 움직이는 귀모자, 드라큘라 망토, 천사날개 드레스 등 할로윈 코스튬 9종은 각 9900원에, 할로윈 타투 스티커, 은박풍선, 호박 바구니 등 핼러윈 소품 50여 종은 1000~8000원에 판매한다.
유화연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최근 국내에서도 핼러윈 데이가 하나의 파티로 정착하면서 핼러윈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홈플러스는 주변 사람들과 사탕과 초콜릿 등을 나눠 먹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놀이에 초점을 맞춰 핼러윈 소품뿐만 아니라 먹거리 기획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