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급격한 온도차로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출시된 장수 제품이다. 출시 당시에는 알약이었지만 동아제약이 1977년 복용이 편하도록 지금과 같은 액제 형태로 제형을 변경했다.
동아제약은 TV나 지면광고로 두건을 쓴 판피린 인형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켰으며 캐릭터 인형에 걸맞은 목소리를 가진 성우 장유진씨를 기용.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판피린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켰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판피린 큐(Q)'다. 이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콧물, 코막힘, 기침은 물론 발열과 두통 등 초기 감기에 좋다. 액상으로 돼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고 약효 발현도 빠르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큐와 함께 '판피린티 3정'도 판매 중이다. 판피린티 3정은 2012년 국가에서 시행한 13종의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제공: 동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