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등을 매년 실시 중이다.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바탕으로 독거노인들에게 ‘효(孝) 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풍 시즌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기재된 지도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는 2017년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여기에 이달 중순 막을 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회사 대표 제품인 '헛개수'와 '새싹보리차'를 기부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