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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열기 더하는 유로파리그...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의 기록은 인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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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열기 더하는 유로파리그...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의 기록은 인정 안해

챔피언스 리그(CL) 24경기 만에 20골에 도달한 토트넘 FW 해리 케인이 올림피아코스 전에서 멀티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챔피언스 리그(CL) 24경기 만에 20골에 도달한 토트넘 FW 해리 케인이 올림피아코스 전에서 멀티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9~20 UEFA 유로파리그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는 1971년부터 UEFA가 주관하는 유럽 축구 클럽들을 위한 대회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번째로 큰 대회로서 각국의 리그와 컵 대회 성적으로 출전 팀이 결정된다.
1971년에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을 대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며 1999년에는 UEFA 컵위너스컵을 통합했다.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은 UEFA 유로파리그(UEFA컵 포함)의 전신으로 여겨지지만 UEFA에서는 인터시티스 페어스컵의 기록을 UEFA 유로파리그의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2009년 7월부터 UEFA컵(UEFA Cup)에서 UEFA 유로파리그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UEFA 유로파리그의 최근 우승 팀은 2018~19 시즌의 첼시다.

한편 맨유는 29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5차전에서 1대 2로 아깝게 패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