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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씨업소프트. 1인 1앱 시대에 맞춰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앱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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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씨업소프트. 1인 1앱 시대에 맞춰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앱풀’ 선보여

펜씨업소프트가 최근 ‘앱풀(APPOOL)’이라는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펜씨업소프트이미지 확대보기
펜씨업소프트가 최근 ‘앱풀(APPOOL)’이라는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펜씨업소프트


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배달의 민족, 직방, 쿠팡, 토스 같은 기업들이 좋은 예다.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한 무신사도 자체 커머스 앱을 활용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앱을 이용해 진행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앱을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웹 페이지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앱까지 개발하는 것에는 기획과 개발, 디자인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예산도 소요된다. 게다가 많은 리소스를 투입 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아 개발사와 의뢰사가 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멀티 스크린에 따른 개발 비용이 증가되고, 유지보수 비용도 증가돼 사업 모델들이 경영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가운데 펜씨업소프트(대표 김종관)가 최근 ‘앱풀(APPOOL)’이라는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홈페이지 주소만 입력하고 애플리케이션 이름 입력, 앱 아이콘을 등록하고 나면 1분 이내에 스마트 앱이 자동 빌드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로그인, 실시간 위치 등의 많은 플러그 인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무료 제작툴인 제로보드 XE, WP 워드프레스, 그누보드, 모두앱, 카페24쇼핑몰 등으로 만들어진 반응형 홈페이지들도 모두 앱으로 만들 수 있다.

펜씨업소프트 관계자는 “많은 스타트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들이 쉽게 앱을 제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