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로 알려진 뉴네이처는 24일 ‘멀티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17종 생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 모유 유래 생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그리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이 함유되어 있어 모유유산균 제품이다.
또 생유산균들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제조된 제품으로 프롤린이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다. 프롤린이란 콜라겐을 이루고 있는 성분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단백질인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해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살아남아서 장까지 갈 수 있게 돕는다. 거기에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성 캡슐을 사용해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이중 보완이 된 제품이다.
유산균의 먹이라고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생유산균 500억 투입, 100억 마리 보장균수로 단순 고함량 제품이 아닌 보장균수까지 만족시킨다.
뉴네이처 관계자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하여 출시한 제품이다”며 “모유유산균, 프롤린유산균 등 복잡한 고민 없이 ‘멀티프로바이오틱스’로 한 번에 해결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