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모은 성금액 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강북·목동·부평·인천·부산·창원힘찬병원의 전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현장 의료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원장은 “힘찬병원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직접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