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 GS25와 손잡고 ‘차량홈케어’ 서비스 확대

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가 GS25와 함께 차량홈케어 서비스 품목 확대와 함께 ‘차량내부 살균·소독’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홈케어 서비스는 자동차관련 상품을 방문설치까지 제공하는 상품로 지난달 지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에어컨필터(헤파13등급), 최신형 파인뷰 2채널 블랙박스, 지패스 ECM 하이패스룸미러 등으로 차량용 인기품목이 추가됐다.

해당 상품은 매달 1~24일까지 전국 GS25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원하는 상품을 카운터에 이야기한 뒤, 점원의 안내에 따라 POS를 통해 연락처를 기재하고 선결제하면 고객 해피콜을 거쳐 원하는 장소에서 방문설치를 해준다.
특히 GS25의 ‘차량홈케어’를 통해 암레스트 교체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에어’ 구매 시 필터와 디퓨져를 추가로 무상증정 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25가지 모든 차종이 일주일 내에 방문설치 가능하다.

제조사 정식 A/S가 가능하며 동일상품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경기 에어포인트 본부장은 “그동안 설치가 필요한 차량용품에 대해서 공임비 표준 가이드가 없어 혼선이 발생했는데 이번에 GS25와의 협업으로 ‘가격표준’과 ‘공임비표준’ 정책을 구축해 앞으로 다양한 품목을 접목한 GS차량케어 브랜드를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상품에 대해 GS25 제휴 통신사(LGU+, KT) 멤버십 할인 혜택이 최대 10% 적용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