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가전은 '전문 설치' 서비스 제공
쿠팡이 봄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오는 19일까지 '결혼 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쿠팡은 가구, 가전, 주방용품 등 혼수품과 웨딩촬영, 신혼여행 등 총 1400만여 종의 결혼 관련 상품을 모았다. △특별 할인관 △둘만의 공간 가구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맛과 멋을 살리는 주방용품 △생활의 편리함 가전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별도의 브랜드관에서는 테팔, 해피콜, 쿠첸 등 27개 브랜드의 상품을 브랜드별로 만나볼 수 있다. △셀프웨딩 촬영 △프러포즈·이벤트 △신혼여행 △답례품 등 결혼 전에 필요한 제품도 준비됐다.
설치가 까다로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가전은 ‘전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 전문설치는 구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과 설치까지 지원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혼수도 외 출없이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가 증가해,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