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셰프는 국민 3대 버섯 표고, 느타리, 팽이 버섯을 손쉬운 손질법, 보관법을 공개했다. 아울러 영양 흡수율을 높이는 팽이버섯얼음과 밥도둑 표고장 비법을 선보였다.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찌개와 국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팽이버섯얼음과 표고장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알토란 팽이버섯얼음 레시피
1. 팽이버섯 3봉(300g)의 밑동을 자른 뒤 4등분으로 잘게 썬다.
2. 믹서에 손질한 팽이버섯 300g, 물 400mL를 넣고 곱게 간 후 냄비에 넣는다.
3. 센 불에 끓어오르면 약 불로 낮춰 1시간 동안 저어가며 졸인다.
4. 졸인 팽이버섯은 식혀 얼음 틀에 담아 뚜껑을 덮고 냉동실에서 얼린다. 팽이버섯얼음은 찌개, 국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 알토란 표고장 레시피
-육수 재료 : 물 600mL, 표고버섯 기둥 100g, 된장 1 큰 술
<표고장 만드는 법>
1. 표고버섯 갓 300g을 사방 0.5cm 크기로 깍뚝썰기한다.
2. 달군 마른 팬에 깍뚝썰기한 표고버섯 300g을 넣고 볶는다.
3. 2의 팬에 식용유 4 큰 술을 조금씩 나눠 넣은 후 다진 마늘 2 큰 술, 볶은 국물용 중멸치 50g, 송송 썬 청양ㆍ풋고추 각 50g, 홍고추 100g을 넣는다.
4. 육수를 만든다. 냄비에 물 600mL과 표고버섯 기둥 100g, 된장 1 큰 술을 체에 걸러 넣고 중 불에서 10~15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5. 육수 2컵 반을 3의 냄비에 넣고 한소끔 끓인 뒤 국간장과 참기름 각 1 큰 술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 표고장이 완성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