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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공격적 HER2 유방암 신약 치료제 전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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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공격적 HER2 유방암 신약 치료제 전격 승인

시애틀 제네틱스의 신약 투키사 승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전이(metastasis , spread)에 저항하는 약품 ‘Tukysa’에 대해 미국 FDA가 승인.사진은 전자현미경이미지 확대보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전이(metastasis , spread)에 저항하는 약품 ‘Tukysa’에 대해 미국 FDA가 승인.사진은 전자현미경

뇌를 포함하여 신체에 광범위하게 퍼지는 공격적인 유형의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약물이 승인되었다.

미국의 STAT는 Seattle Genetics가 개발한 1일 2회 복용만으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전이(metastasis , spread)에 저항하는 약품 ‘Tukysa’에 대해 미국 FDA가 승인했다고 18일 보도했다.

HER2는 단백질의 과잉 존재로서 유방암 (breast cancer)의 예후인자( prognosticator)의 하나로서 특히 림프절에 암이 전이하고 있는 경우에서는 HER 2가 양성( positive reaction ) 또는 재발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선 또는 케미컬로 치료를 했다 하더라도 재발 위험이 큰 특징이 ‘HER2 양성 유방암’이다. 예후가 썩 좋지 않다.

이 유형의 암은 암 성장을 촉진하는 HER2 단백질을 너무 많이 만드는 과잉 활성 유전자에 의해 유발된다. 매년 미국에서만 약 5만 명이 HER2 양성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확산(뇌 또는 기타 인체부위)되면 대부분 환자를 사망한다. 그들 중 최대 절반에서 암은 뇌에 전이된다. 예후가 매우 고약하다.

KYE'-sah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tucatinib으로도 알려진 Tukysa는 HER2 단백질의 생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부 및 외부에서 암세포를 공격의 메커니즘이다.

시애틀 유전학·제약 회사의 주요환자 연구 및 상담담당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Eric Winer 박사는 “이것은 기본적으로 무기에서 탄약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ukysa에 대한 612명 임상에서 45%가 2년 이상 생존했다. 문제는 이 의약품의 가격부담이다. Tukysa의 보험료는 한 달에 $18,500, 또는 평균 치료 과정에서 약 $ 111,000나 부담된다. 그러나 이 의약품은 미국의 해당 주가 의료보험으로 지불한다.

◇해설:HER 2유전자는 암 유전자로 많은 종류의 암에서 유전자증폭( gene amplification )이 관찰된다. HER 2는 1985년 사람의 EGFR 와 유사한 수용체형 티로신인산화 효소가 복제(cloning )되어 사람의 EGFR (관련물질)2 human EGFR-related 2 의 약자에서 HER 2라고 명명하였다. 이러한 HER 2를 코드하는 유전자는 생쥐의 신경교아종(neuroglioblastoma) 세포주(cell)에서 발견한 암유전자와 동일한 것에서 유례되고 있다고 한다. (자료=생명과학대사전, 2014.강영희)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