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자제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이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마트24는 고객에게 상품‧행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매장 총 750곳에 설치돼 있다.
1회 송출 시간은 한 작품당 6초다. 이마트24는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에 모션그래픽 효과를 적용해 생동감 있게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박물관,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전시된 것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