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쿠폰 특가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나 근처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e쿠폰을 파격 할인가로 마련했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e쿠폰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늘었다.
GS25·이마트24 등 근처 편의점을 비롯해 이디야·설빙·홍콩반점 등 각종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머지포인트 10만 원권’은 17.5% 최저가로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특별가로 판매 중인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후 G마켓,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전환하면 7.5%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e쿠폰을 구매하면 e쿠폰 탭의 ‘내 e쿠폰함’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쿠폰 주문·결제 페이지에서 ‘선물하기’를 선택한 후 보낼 사람을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베이코리아 e쿠폰·배달사업팀 이혜영 팀장은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를 반영해 포장이나 배달하기 간편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라인업을 선보였다”면서 “행사 첫날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이 빅스마일데이 역대 일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