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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고추바삭 통살치킨’과 ‘남산왕돈까스’, ‘남산왕치킨까스’ 등 연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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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고추바삭 통살치킨’과 ‘남산왕돈까스’, ‘남산왕치킨까스’ 등 연이어 출시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고추바삭 통살치킨’.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고추바삭 통살치킨’.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치킨류 신제품에 이어 돈까스류 2종도 추가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7월 ‘바로 바삭 카츠’ 시리즈 3종을 선보이며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군을 구축했고 치킨류, 떡튀김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전용 제품군 8종은 출시 후 현재까지 월 평균 35%가량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주요 매출처는 아워홈 자사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을비롯한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아워홈은 관련 상품 인기에 따라 5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고추바삭 통살치킨’을 추가 출시하고, 6월에는 ‘남산왕돈까스’, ‘남산왕치킨까스’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군은 수분을 낮춘 빵가루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며, 긴유탕처리공정 시간을 거친 후 완조리에 가까운 상태에서 급속 냉동돼 조리시간을 절약해준다. 에어프라이어조리에 적합하도록 표면을 오일 코팅 처리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 25일 출시한 ‘바로고추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청양고추를 갈아넣어 알싸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이 우수하며 술안주나 간식용으로 즐기기 좋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5분 동안 조리해주면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가 없을 경우, 일반 팬 조리도 가능하다. 최대 12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바로 남산왕돈까스’와 ‘바로 남산치킨까스’는 남산서울타워 근처에서 먹던 경양식 메뉴를 HMR로 재현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성인 남성이 혼자 먹어도 배부를 만큼 푸짐한 크기가 특징이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10~13분간 조리해주면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가 없을 경우, 역시 일반 팬 조리도 가능하다. 최대 9개월까지 냉동 보관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에어프라이어 활용 레시피 활성화와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 등으로 당사 에어프라이어전용 제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 이후에도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