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위험한 약속'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은동(박하나 분)이 강태인을 협박한 최명희(김나운 분)에게 경고한다.
최준혁은 자신과 부친 최영국(송민형 분)을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녹취를 회사직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한 회장을 지속적으로 협박한다.
그러나 한 회장은 최준혁이 자신을 협박하자 "어디서 니가 감히? 나랑 강상무를…"라며 호통쳐 강태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낸다.
차은동은 한 회장에게 최명희 무리로부터 지훈(이창욱 분)이를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한다.
최준혁이 폭로한 녹취록을 들은 한지훈은 충격받아 강태인을 다그친다. 강태인 멱살을 잡은 지훈은 "변명이든 해명이든 해 봐"라고 고함을 지른다.
차은동은 최명희와 오혜원(박영린 분)을 찾아가 "강태인씨를 잘 못 건드린 것 같습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최명희는 조카 최준혁에게 "이번에 어떻게 하든 강태인 내보내야 돼"라며 강태인을 상무에서 해임시키라고 지시한다.
이에 준혁은 이사들을 불러 "회사를 지킬 방법을 말씀드리겠다"며 강태인을 해임하라고 선동한다.
한 회장은 최준혁이 거듭 협박하자 "진정 네 이놈"이라며 격분하다 충격으로 심장을 잡고 쓰러진다.
서재에 쓰러진 한 회장을 발견한 명희는 그제서야 "어떻게 된 거야?"라며 준혁에게 소리친다.
마침내 강태인은 차은동에게 "이제 더 이상 기다릴 거 없다"라며 최준혁에게 복수하라고 전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한 회장을 찾아간 강태인은 "지금부터 내 얘기 잘 들으십시요"라고 입을 연다.
한편, 녹취를 들은 한지훈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강태인을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지훈도 연두심(이칸희 분)이 친엄마임을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