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앞서 대한제분과 공동 개발해 내놓은 ‘곰표 팝콘’ ‘곰표 밀맥주’의 매출이 단기간에 대폭 상승한 점을 고려해 곰표 브랜드 상품 3탄을 기획했다.
곰표 밀맥주는 지난달 나온 지 3일 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CU가 2018년 수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한 후 3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소형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9일 현재 기준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