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강창민이 오는 9월 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뷔 16년 만에 공개 연애를 인정한 최강창민은 올 1월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동방신기 최강창민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관련된 소식을 전합니다.
최강창민이 오는 9월 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