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전날 '제1051회 -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의 영광을 안으며, 그룹 통산 102번째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거둔 성과다. 트와이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2주간의 공식 활동 중에 각종 기록을 썼다.
특히 지난 9일 기준으로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부터 이번 앨범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음반의 누적 판매량이 520만 6745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넘겼다.
특히 '모어 앤드 모어'로 지난 1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00위와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거의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라 더욱더 의미 있었던 활동이었다. 애정이 많았던 앨범인데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좋다. 팬분들께 이렇게 무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입을 모았다.[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