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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44회 강세정, 박인환과 강제 합방!…신정윤 불안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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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44회 강세정, 박인환과 강제 합방!…신정윤 불안초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44회에는 공계옥(강세정)이 위장결혼한 부영감(박인환)과 강제로 합방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4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44회에는 공계옥(강세정)이 위장결혼한 부영감(박인환)과 강제로 합방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44회 예고 영상 캡처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44회에는 부한라(박신우 분)가 방을 내달라고 떼를 쓰자 공계옥(강세정 분)이 위장결혼을 들키지 않으려고 부영감(박인환 분)과 강제로 한방을 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영감과 하는 수 없이 방방을 쓰게 된 계옥은 유일하게 비밀을 아는 부설악(신정윤 분)과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부한라가 "결혼했는데 왜 한방을 안 쓰냐? 위장결혼이냐?"라고 따지고 들자 계옥은 부영감에게 "둘이 오붓하게 한 방에서 잡시다"라며 이불을 들고 부영감 방으로 건너온다.

짝퉁 명품가방 주문을 받은 공소영(김난주 분)은 부영감 둘째 며느리 신애리(김가연 분) 카페로 가방 배달을 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소영은 얼굴이 익숙한 애리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나요?"라고 물어본다. 애리는 "그 점집에서"라면서 소영에게 반가움을 표한다.

앞서 신애리는 부영감과 결혼한다는 계옥을 몰아내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가 정미희(박순천 분)와 같이 온 소영과 만난 적이 있다.

한편 보미(공민지 분)는 첫눈에 반한 오피스텔 주인 부한라에게 알바 제안을 한다. 보미는 "지난번에 사정이 아주 급해 보이던데"라면서 식당 알바를 하라고 유혹한다.

계옥이 오피스텔 돈을 가져오라고 다그치자 부한라는 "옷 입고 가야지. 옷입고"라고 쏘아 붙이는 등 계속 갈등을 이어간다.

한라와 부딪힌 계옥은 설악과 문자를 나누며 점점 더 가까워진다. 설악이 보낸 "지금 뭐해요?"라는 문자를 본 계옥은 "돈 벌죠"라면서 "설악씨는요?"라고 답문자를 보낸다.

계옥이 보낸 "설악씨는요?"라는 문장에 심쿵한 설악은 입이 귀에 걸린다.

그러나 한 밤중 부영감과 한 방을 쓰는 계옥이 "불 끌게요"라면서 자리에 눕자 부설악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초조해하기 시작한다.

계옥과 부영감의 위장결혼이 강제 합방으로 이어져 심장 쫄깃한 전개가 그려지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