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카바카는 프릴, 레이스, 플로럴 등 러블리한 디테일을 활용한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다양한 시그니처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측은 “보카바카의 ‘로샤 블라우스’는 레이스 러플 디테일과 여성스러운 벌룬 소매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어 판매량을 올렸으며, 합리적인 금액대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면서 “주요 구매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보카바카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블라우스는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 제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매 시즌 노멀한 데일리룩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공효진, 윤아, 박민영 등 유명 셀럽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즌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는 등 스테디셀링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시블이 가능한 ‘페이즐리 야상 점퍼’는 ‘문정원 재킷’이라고 불리며 유명 패션 유튜버인 ‘보라끌레르'가 추천한 베스트 아이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짧은 환절기 동안 10번 이상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화제를 모은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보카바카의 아이코닉 제품으로는 ‘이성경 블라우스’로 화제가 됐으며 ‘앨리스 블라우스’를 비롯해 화려한 러플의 ‘줄리엣 블라우스’, 2020년 봄/여름(S/S) 시즌에 인기를 얻고 있는 ‘로샤 블라우스’, ‘조이 블라우스’ 등이 있으며 블라우스 제품들은 10만 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블라우스와 함께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들도 출시하고 있으며 아우터,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 역시 독창적인 무드가 담긴 디자인들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보카바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20 FW에서는 시그니처 아이템들과 함께 아우터에 포커스를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