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다이어트 업체는 이영현이 95kg에서 20kg를 감량에 성공 75kg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이영현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찾아온 임신성 당뇨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영현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모습이 싫어서 아직까지 아이,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없다"면서 "목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아이, 남편과 함께 예쁜 모습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현의 최종 감량 목표는 40kg로 알려졌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등이 있다. 'Take it', '세자매' OST 등 솔로 앨범도 다수 발매한 이영현은 2013년에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