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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95kg→20kg 감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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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 다이어트,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95kg→20kg 감량 성공

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최근 20kg 감량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최근 20kg 감량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한 다이어트 업체는 이영현이 95kg에서 20kg를 감량에 성공 75kg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이영현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찾아온 임신성 당뇨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다이어트 이전의 그는 생리불순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생리를 했고, 폭식과 탐식증이 심했지만 20kg을 감량하면서 생리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생리 전 증후군도 사라졌다는 것.

이영현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모습이 싫어서 아직까지 아이,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없다"면서 "목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아이, 남편과 함께 예쁜 모습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당한 엄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영현의 최종 감량 목표는 40kg로 알려졌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등이 있다. 'Take it', '세자매' OST 등 솔로 앨범도 다수 발매한 이영현은 2013년에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