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딸 차재이, 섹시 막춤 허당 매력 뿜뿜…함연지와 뉴욕대 동문

배우 차화연 딸 차재이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섹시 막춤을 추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선경, 변정수, 함연지, 차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재이는 기존에 각인된 엘리트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엘리트로 알려졌지만 사실 허당기가 있다"라며 "그런데 오늘 1타 강사처럼 하고 왔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차재이는 제작진 측에서 자신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방송 대본을 읽으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정열적으로 제가 시작하면 여러분도 따라오세요. 차재이, 열정적으로 섹시 막춤을 춘다"라고 읽으며 잠시 머뭇거리다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차재이와 함께 섹시 막춤 삼매경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

차재이의 변신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문제적 남자' 이후 오랜만의 출연이네요. 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아고 예뻐라"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차재이는 배우 차화연의 딸로 알려져 있다. 오뚜기 그룹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대학 동문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대학 연기전공 학사를 졸업하고 4개 국어를 구사 등 지성과 외모를 모두 갖춘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