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오는 7월 2일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를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카드’ ‘BTS 투명 카드’ ‘BTS 투명 일러스트 카드’ 등 ㈜티머니의 다양한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를 선봬왔다.
CU는 자사의 직전년도 대비 교통카드 매출 신장률이 2017년 32.2%, 2018년 18.4%에 이어 2019년 13.7%를 기록한 점을 반영해 15만 장 한정 수량으로 방탄소년단 2020 티머니카드(5000원)를 준비했다.
이 상품에는 올해 2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속 멤버들의 사진이 인쇄돼 있다. 해당 카드로 상품을 결제할 때 CU멤버십 포인트 2%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장점이 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 덕분에 공개될 때마다 온‧오프라인에서 호응을 얻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