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여수의 중소 호텔이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점을 고려해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 실제로 국가정보통계에 따르면 여수는 연간 약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였다. 그러나 최근 방문자 수가 현저히 줄었다. 이에 이 지역 관광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션뷰(바다가 보이는) 객실 1박 권(조식 티켓 2매 포함)을 7만 9000원에, 오션뷰 객실 2박 권(조식 티켓 4매 포함)을 13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들 숙박권 사용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중소 호텔을 소개하는 등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