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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커머스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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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커머스 부문 1위

13년 연속 1위 오르는 기록 세워

11번가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커머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11번가이미지 확대보기
11번가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커머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11번가
11번가가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커머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상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시스템 안정성 △고객 친절성 △도움을 주는 쇼핑 정보 제공 △다양한 혜택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도 1위를 수상하면서 2008년 론칭 이후 이커머스 부문 매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11번가는 상품정보부터 제품 주문, 구매 후기까지 쇼핑의 모든 과정에서 동영상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영상 커머스 플랫폼’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총 22만 개가 넘는 콘텐츠를 보유한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을 중심으로, 영상 정보에 익숙한 밀레니얼, Z세대들을 겨냥해 매달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번가는 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랩(Lab)’ 서비스와 빠른 배송을 위해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 적립혜택 가득한 선불 충전결제 서비스 ‘SK페이 머니’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차례로 선보여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이마트몰을 입점시켜 당일배송 역량 강화와 함께 상품 영역을 확대했다. 풀무원, 에뛰드, 한국 P&G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대형 제휴사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상품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 제주농협, 해양수산부 등 지자체 및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 지역 농가·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집중해오고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동영상 역량 강화, 차별화 서비스 개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고객 서비스 개선 등 11번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13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업계 유일의 ‘커머스포털’을 지향하며 혁신적인 쇼핑환경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