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배송 잠실은 롯데GRS와 협업해 선보이는 롯데ON의 통합 배송 서비스다. 잠실역 주변 2㎞ 반경의 고객들은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송 대상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빌라드샬롯 등 4개 브랜드의 110여 개 상품이다. ‘아점 스캔들’ ‘야심찬 점심’ ‘간식사 찰떡 매치’ 등 롯데GRS의 기획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쇼핑은 7월 말까지 롯데GRS의 상품을 대상으로 한 시간 배송 잠실을 시범 운영한 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 등 유통사 400여 개 상품에도 관련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