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고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십년 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김성훈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고 적으며 향후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은 배우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한 날이기도 하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과 같은 날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안재현 측 대리인은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