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자연에서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울 슈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인 '친환경 울 슈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클래식 울 스니커즈'의 후속작이다. 슬립온에서 옥스포드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블랙·브라운·다크 그린 등 새로운 컬러를 더해 출시됐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신제품에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며, 일반 합성 섬유보다 제조 공정에서 환경에 주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제품 겉감과 안창에 적용했다. 울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얼룩흡수를 막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도 수월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제화 브랜드 닥스 슈즈는 캐주얼·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가 가능하면서,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멋스러움을 겸비한 '드라이빙 로퍼'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제작한 드라이빙 슈즈다. 기존의 드라이빙 슈즈와 차별화된 도톰한 가죽 스트랩이 디자인 포인트로 구성돼, 닥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이 강조됐다.
해당 제품은 라텍스 반까래를 적용하여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벼운 착화감으로 장시간 신어도 불편하지 않다. 끈이 없는 드라이빙 슈즈의 대표적인 특성을 살려 신고 벗기에 편리하게 구성해 기능적 요소도 강화했다.
드라이빙 슈즈와 로퍼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면바지나 청바지 모두에 어울리며, 연령대 구분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폴더와 반스가 만났다…'반스 스타일36 데콘' 3종 출시
슈즈 편집숍 폴더와 반스는 협업을 통해 3가지 컬러의 '반스 스타일36 데콘'을 출시했다.
반스의 '스타일36'은 1977년 반스의 상징인 사이드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최초로 적용한 상품으로 지금까지도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 중 하나다. '사이버 펑크의 도시 네오 서울'을 콘셉트로 네온 컬러감의 블루, 오렌지, 퍼플 등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폴더는 반스 스타일36을 20일부터 25일까지 폴더 공식 온라인몰에 선발매하며 이 기간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폴더 멤버십 포인트를 5배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