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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 나문희 인생 화려...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그리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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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 나문희 인생 화려...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그리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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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 개성파 배우로 전성기를 구가한 나문희가 30일 주목을 끌고 있다.

1960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MBC 성우를 거쳐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와 시트콤, 영화와 뮤지컬에서 두루 활동하며 한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5년 드라마 ‘여고 동창생’ 첫 출연을 시작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엄마, 다방 마담, 술집 주인 등 배역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1995)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로 KBS 연기대상 대상으로 생애 첫 트로피를 수상했다.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을 휩쓸었다.

딸이 3명 있으며 2018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41년생으로 우리나이 80세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