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 승률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의 2020 메이저리그(MLB) 경기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자리에 김광현의 이름을 올려놨다.
김광현은 빼어난 활약을 선보여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6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28⅔이닝을 던진 김광현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한편 김광현 연봉은 2년동안 800만달러(95억)에 계약했다. 류현진 선수는 LA다저스에 진출하면서 307억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 경기일정은 20일(한국시간)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