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달 14일 평택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스타필드 안성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출연한다. 이 밖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 개점 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안성시에 이어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7월 중순 안성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당시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점에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내 농특산물‧공예가를 홍보하고,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