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는 최근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알볼로피자칩'을 출시했다. 알볼로피자칩은 피자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스낵 제품이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피자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고 열과 압력을 이용한 진공 압착 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피자 맛은 살리고 칼로리를 낮췄다.
51년 전통의 대상 미원맛소금과 GS25는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상품 디자인과 재료를 결합한 '미원맛소금팝콘'을 출시했다. 미원맛소금팝콘은 '미원맛소금'을 사용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상품이다. 고유 서체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밀레니얼세대부터 올드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전달한다.
삼육두유 호빵은 마시는 두유를 호빵으로 재해석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멕시카나 땡초치킨 호빵은 멕시카나의 인기 메뉴인 땡초치킨의 깔끔한 매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과의 협업은 소비자 접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브랜드를 알려 신규 고객 창출이 가능해 편의점과 식품업계 간 협업 마케팅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