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다음 달 1일까지 2조 원의 물량을 준비한 롯데온세상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명품부터 의류, 식품, 가전 등 전 상품군을 총망라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명품 대표 상품으로는 발렌티노 카드지갑과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를 판매가 대비 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6일에는 삼성전자 버즈와 전자레인지, 27일에는 버버리 퀼팅 재킷, 뉴발란스 구스 패딩 등 아우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30일에는 미샤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LG전자의 모니터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을 준비했다.
임현동 롯데이커머스 상품부문장은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준비한 롯데온세상을 열흘 동안 진행한다"면서 "시즌 상품, 인기 상품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