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 문화 아카데미는 모바일 라이브방송과 SNS를 활용해 회원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회원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직업군인, 8년 차 드러머인 주부, 드럼 강좌를 수강하는 할머니 등 시니어들이다. AK플라자는 시니어들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이 판매(Selling)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전문 강사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비중을 둔 것이 AK플라자 라이브 방송만의 강점이다. 30일에는 ‘슬로우 요가’를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AK플라자는 앞으로도 아카데미 회원들의 도전과 발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꾀할 계획이다.
AK플라자 측은 “문화아카데미는 11월 4일부터 겨울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모집인원을 예년보다 30% 축소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