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는 남현희, 한유미, 정유인, 곽민정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 설정으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툼레이더'의 라라, '블랙스완'의 니나를 맡아 파격적인 패션에 도전했다.
시청자들은 “화보에 도전한 박세리 정말 멋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9년 골프광인 싱글핸디캡퍼 아버지 박준철에게 손에 이끌려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미국무대에 진출한 LPGA투어에 데뷔한 지 7개월 만인 1998년 5월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떠올랐다.
박세리는 현재 미혼이다.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전 남친은 너무 잘생겨 팬클럽이 있을 정도 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혹시 연예인 아닌가" "전 남친이 연예인이라는 설도 많았다" "키가 180cm이상 이라면 누굴까"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