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농촌경제 회복 위한 행사 개최
롯데마트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를 벌인다. 농할은 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캠페인의 줄임말로, 농산물 소비부진 해소를 위해 기획된 전국적 캠페인이다.
대형마트 할인 행사 시작일은 주로 목요일이나, 롯데마트는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이 11일인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일을 정했다.
행사는 크게 ‘김장하기 좋은 날’, ‘친환경 농산물’, ‘코리아 수산 페스티벌’ 등 3개로 나뉜다. ‘영월 김우성 생산자의 절임배추’, ‘홍성 홍산마늘’, ‘GAP친환경 느타리버섯’, ‘뿌리손질 새송이버섯 등 농산물과 ‘힘찬손질 生민물장어’, ‘완도 活전복’ 등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롯데온, ‘롯데온세상’ 앵콜전 개최
롯데쇼핑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 ‘롯데온(ON)’은 오는 12일까지 ‘롯데온세상’ 앵콜전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측은 지난달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개된 롯데온세상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게인 72시간 롯데온세상’을 준비했다.
지난 행사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무스너클, 라코스테, LG전자 등 10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매일 오전 10시에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 장 배포한다. 행사 상품에 따라 7% 즉시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텐바이텐, '토이스토리' 데꾸테리어 기획전 마련
텐바이텐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덕후들을 위한 데꾸테리어(데스크 꾸미기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기획전을 연다.
토이스토리 데꾸테리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속 ‘앤디의 방’을 주제로 다양한 데꾸테리어 상품들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텐바이텐 디즈니 한정판’ 상품부터 각종 토이스토리 굿즈와 데코용 아이템까지 캐릭터 덕후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상품 위주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다이어리, 탁상 달력, 스티커, 필통을 비롯한 캐릭터 문구용품들과 엽서, 원목 메모판, 피겨, 키링, 다용도 수납함, 테이블 스탠드 등이 있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단순히 디자인만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딸라, '알토 화병' 계절 꽃 증정 행사 진행
이딸라는 오는 12월 말까지 ‘알토 화병’ 구매 시 제철 꽃다발을 배송하는 ‘블룸 인 이딸라’ 행사를 벌인다.
알토 화병’은 이딸라의 상징적인 제품 중 하나로, 1936년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가 핀란드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이다. 이딸라 유리 공예 장인들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부는 ‘마우스 블로운‘ 방식으로만 생산되며, 녹인 유리 덩어리에 색을 내는 천연 성분을 배합해 선명하고 균일한 색상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딸라는 온라인 공식몰에서 알토 화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때에 블룸박스의 꽃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이용하면 전문 플로리스트가 알토 화병과 어울리게 엄선한 계절 꽃묶음을 배송받을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