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협업으로 인기를 얻은 스파오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와 협업 상품을 내놓았다.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파오는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나 홀로 집에는 가족들이 휴가를 떠난 뒤 홀로 남겨진 주인공 '케빈'이 빈집털이 도둑과 싸우는 이야기로 통쾌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영화다.
이번에 스파오가 출시한 에디션은 ▲플란넨 잠옷 ▲수면 잠옷 ▲자가드 스웨터 등으로 구성돼 영화 속 케빈이 입었던 의상을 재현해 선보였다. 겨울철에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해당 에디션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케빈네 하우스 박스'와 '케빈 그립톡 세트'를 증정한다. 스파오 강남점, 명동점, 타임스퀘어점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