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 맞춰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운영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일까지는 1일까지 센텀시티점에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영등포점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는 건대스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BTS) 팝업스토어’도 롯데백화점에 들어섰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BTS BASIC’ 테마 상품은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일상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BTS 대표곡인 ‘DNA’ ‘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주제로 제작된 패션제품, 문구류, 토이류 등 신상품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라색으로 통일감 있게 꾸며진 포토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공간이 조성돼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팝업스토어는 팬심을 저격하는 공간 외에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의 임무를 수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0일까지 본점 8층에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홈파티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유러피언 프리미엄 홈데코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는 산타클로스와 트리가 그려진 접시와 머그잔 등의 플레이팅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랑스 홈패션 브랜드 ‘시아(SIA)’는 미니 트리, 인형 촛대 등 직수입한 크리스마스 실내장식 상품들을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의 상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핀란드 구전 요정 ‘똔뚜’의 스토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컬러링 페이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