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공동대표이사도상철, 조항목)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제1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고객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새롭게 출범한 기구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이 맡으며, 윤주옥 서강대 교수,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 김선미 고려대 교수, 이창현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는 앞으로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CS이슈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 및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해결 및 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가 고객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고객 신뢰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9년부터 6회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운영하는 CCM 인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