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기도 하다. 평가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이래 단순한 제품 효용가치 이상의 ‘고객 생활문화 혁신’에 주력해왔다. 특히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각인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그 결과 올해 초 ‘자연의 향’을 주제로 출시한 ‘고농축 피죤 보타닉’을 비롯해 열에 강한 특수 부직포에 명품 향을 담은 ‘건조기용 피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력탈취와 정전기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죤은 올해 6월에는 국민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가수 영탁을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7월에는 피부나 체질에 따라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향과 색소, 증점제 등을 뺀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설립 초부터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기반해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피죤은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 출시,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잘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