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2021년 2월 중 오픈 예정인 김포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수백 명 이상 대규모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김포 물류센터 직원 모집 부문은 ▲출고 관리자 ▲주간 현장사원 ▲야간 현장사원 등 3개 부문이며, 각 분야당 최소 백 명 이상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 전공 및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신입/경력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켓컬리의 김포 물류센터 공개 채용과 관련한 상세 내용 및 지원은 채용 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1월 1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절차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입사일은 최종 합격자 발표 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마켓컬리는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IT 분야 전 부문에 대한 경력 개발자 수시 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