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올해(1~11월) 판매한 반려동물용품은 전년 대비 전체 65%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는 14일 오전 9시까지 '일룸 가구X펫가구 브랜드위크'를 연다. 소파, 책장 등 반려동물 전용 가구 136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G9는 행사 기간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행사 상품 대상으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일룸 캐스터네츠 펫과 함께 쓰는 소파 ▲일룸 캐스터네츠 펫과 함께 쓰는 해먹 소파테이블 등이 있다. 반려동물 전용 가구는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 쿠션형 ▲일룸 캐스터네츠 계단형 숨숨집 세트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책장, 수납형 침대 등 학생과 아이들을 위한 가구도 선보인다.
이지연 G9 영업실 매니저는 "최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집안 공간을 공유한다는 개념이 확산하면서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구, 펫 전용 가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가구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