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선보인다. 또 지난 10월에 출시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과 ‘와규 스테이크 밀키트’ 등 총 11종을 27일까지 20% 특별 할인 판매한다.
고기를 구울 마땅한 도구가 없다면 제니퍼룸의 멀티그릴을 써보자. 이 제품은 편평한 돌출형 열판으로 설계돼 기존 열선형보다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한다. 멀티그릴에는 본체 외에 대용량 전골용 팬과 그릴 팬도 함께 들어 있어 용도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홈파티에 달콤하고 향기로운 와인도 빠질 수 없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롯데의 첫 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내놨다. 해당 제품은 롯데마트 외에도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살 수 있다.
이번 시그니처 와인 개발을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 유통계열사 와인 담당자들은 와인 전문가‧애호가를 초청해 품평회를 열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아르헨티나 와인 1위 브랜드인 트리벤토다. 해당 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 즉석조리식품 판매대에서는 와인과 곁들여 먹기에 좋은 ‘숯불 바비큐 와인 플레터’를 판매한다.
CU는 이달 CU와인샵에 5대 샤또 와인을 모두 재입고하고, 베를린 와인 트로피 수상작인 ‘앙시앙땅’을 6입 기획세트로 업계 단독 출시했다. 앙시앙땅은 와인 애호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역대급 가성비 와인’ ‘와린이 입문 와인’으로 호평을 얻으면서 국내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한 상품이다.
CU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디아블로, 몬테스 등 인기 와인 5종을 네이버페이, BC페이북 결제 시 25% 할인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조니워커, 스미노프애플, 벨즈 등 수입주류 일부 품목은 최대 21% 할인가에 판매한다.
빨간색 식기로 연말 테이블 분위기를 따뜻하게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이딸라(Iittala)는 유리 제품군에서 크랜베리 색상을, 세라믹 제품군에서 빨간색 색상 제품을 선별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새 모양의 유리 공예픔 ‘버드 바이 토이까’, 사과 모양의 ‘글래스 애플’과 다채로운 색상을 섞은 ‘글래스 볼 오너먼트 세트’ 등이 있다.
맛있는 음식과 멋들어지게 꾸며진 식탁에 분위기 있는 음악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다. 현대백화점은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백화점업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스위트 딜리버리’를 연다. 재방송 일자는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8시다.
스위트 딜리버리는 네이버 앱 라이브 플랫폼 ‘나우(NOW.)’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공연 영상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의 ‘모카가든’에서 지난 9일 사전 촬영됐다.
이번 콘서트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로’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가수 자이언티와 헤이즈가 출연한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고객들에게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음원 'Place to be'를 포함해 200여 곡을 나우(NOW.)에서 들을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