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옥스포드 블록과 손잡고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 세트는 안성탕면 10봉지와 옥스포드에서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옥스포드 블록은 옛날 목욕탕을 안성탕면 식당으로 새롭게 해석해 정겹고 포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식당에는 ‘어떤 재료와도 안성맞춤! 안성탕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안성굴탕면, 파삼탕면(파, 삼겹살), 대세라면(대게 세 마리)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옥스포드 블록과 특별한 협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안성탕면-옥스포드 타운 스페셜 세트는 총 5000개 한정 판매되며,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