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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혼밥족 취향 저격 '소형 밥솥' 효자 제품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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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혼밥족 취향 저격 '소형 밥솥' 효자 제품됐네!

1~3인용 초소형 밥솥 1~10월 누적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쿠쿠전자 소담 밥솥.이미지 확대보기
쿠쿠전자 소담 밥솥.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소형밥솥의 타깃층을 세분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주력한 결과,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는 소형 밥솥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건강한 삶에 집중하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집에서 밥을 해 먹는 빈도가 늘어나 주방 속 필수 가전인 밥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했으며, 작지만 편리한 기능을 꽉 채운 쿠쿠의 소형 밥솥은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일상의 편의성까지 책임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쿠쿠는 프리미엄 IH 압력밥솥에서부터 일반 전기 보온밥솥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6인용 이하 소형 밥솥을 선보여 시장 점유를 확대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소형 밥솥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3인 이하 초소형 밥솥은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하며 소형 밥솥 매출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

쿠쿠의 초소형 밥솥은 20~30대 젊은 세대로 구성된 1인 가구 및 바쁜 일상으로 따로 밥 먹는 시간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 등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끼니때마다 딱 필요한 양 만큼의 밥을 취사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이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돼 실용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올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초소형 제품으로 소형 밥솥 라인업을 확장하며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혼밥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타깃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개발된 초소형 밥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집밥 열풍 및 지속해 증가하는 1인 가구로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