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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유니버설 신작 살인 미스터리 영화 ‘더 메이드’ 주인공에 플로렌스 퓨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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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유니버설 신작 살인 미스터리 영화 ‘더 메이드’ 주인공에 플로렌스 퓨 낙점

유니버설 픽처스의 신작 미스터리 영화 ‘더 메이드’ 주인공에 캐스팅된 플로렌스 퓨. 이미지 확대보기
유니버설 픽처스의 신작 미스터리 영화 ‘더 메이드’ 주인공에 캐스팅된 플로렌스 퓨.

‘미드소마’ ‘블랙 위도우’ 등의 화제작에 출연했고 ‘작은 아씨들’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플로렌스 퓨의 최신 주연작품이 결정됐다.

현지시각 17일 유니버설 픽처스가 니타 프로즈의 데뷔 소설 ‘더 메이드(The Maid)’의 영화화 판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아직 출간되지 않았으며 2022년 북미에서는 펭귄 랜덤하우스, 영국에서는 하퍼 픽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 따르면 내용은 게일 허니먼의 베스트셀러 소설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와 애거사 크리스티 풍의 살인 미스터리를 합친 것 같은 이야기라며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한다. 플로렌스가 연기하는 것은 호텔에서 일하는 몰리라는 이름의 룸 메이드. 몰리는 모든 객실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으면서 각 손님의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되고 살인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원작자 프로즈는 제작 총지휘, 플로렌스는 ‘12라운드’의 조시 맥러플린, ‘샌드맨 슬림’의 크리스 골드버그와 제작도 맡는다. 플로렌스는 현재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작 ‘Don't Worry Darling’ 촬영에 참여 중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